글번호
89578
작성일
2020.08.26
수정일
2020.08.26
작성자
유한주
조회수
55

'여러 번'의 용법에 관해

'탁구 게임을 여러 번 했다'에서 '여러 번'과 '했다' 사이에는 생략된 것이 없나요? 구리고 '여러 번은' 부사어로 취급되나요?

 

'어떤 부분들의 사이에 있는 다른 어떤 것'에서 관형구 '어떤 부분들의 사이에 있는'은 '다른 어떤 것'을 수식하나요 아니면 '다른'과 같이 '어떤 것'을 수식하나요? 그리고 위의 어구에서와 같이 관형어가 무엇을 수식하는지 아는 데는 원칙이 존재하나요 아니면 맥락에 따라 판단해야 하는 것인가요?

 

'이 자식이 근데.'와 같은 문장이 구어적 상황에서 정종 사용되는데 네이버 국어사전에서는 '근데'를 감탄사로는 규정해 놓고 있지 않아서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회장은 회원 각각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같은 문장에서 '회원 각각의'는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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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문장 구조

안녕하십니까?

문법 해석에는 견해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여러 번'은 '여러 번을'로도 쓰일 수 있고, 따라서 이를 목적어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부사어의 성격을 가진 것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2. 문의하신 표현에서는 '것'을 수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문법적인 견해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관형어가 수식하는 것은 뒤에 오는 체언입니다. 다만 문장의 구조가 모두 같지 않고, 문법적 해석에는 견해차가 있어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3. 문의하신 표현에 쓰인 '근데'는 관용적인 쓰임으로 봐야 할 듯합니다.
4. 무엇이 가능한 것인지를 문의하신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문의하신 '회원 각각의'는 '회원 하나하나'로 해석이 가능하며, 자연스럽게 쓰일 수 잇는 표현입니다.

고맙습니다.

하도경 2020-08-26 15:54: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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