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게시판 2.0 D:/homepage/JWIZARD_7.0.0/sites/kor/ ko [우리말 바루기] ‘묘자리’ 말고 ‘묫자리’ [출처: 중앙일보] [우리말 바루기] ‘묘자리’ 말고 ‘묫자리’ /bbs/kor/1835/91253/artclView.do 2020-09-29 10:22:00.613 하도경 추석에는 조상의 무덤을 찾아 여름내 무성해진 잡초를 베고 성묘를 드리는 풍습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정부가 고향 방문 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산소를 미리 돌보지 못했다는 사람도 많다. “선산에 계신 아버님 묘자리를 정리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린다” “벌초하지 못한 묫자리를 생각하면 돌아가신 부모님께 죄를 짓는 것 같다” 등과 같은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와 있다. 여기에 나오는 ‘묘자리’와 ‘묫자리’는 어느 것이 맞는 말일까. 어느 게 맞는 표현인지 알기 위해서는 한글맞춤법 가운데 사이시옷 규정을 스니즈 가드’의 우리말 대체어는 ‘침방울 가림막’ /bbs/kor/1835/91250/artclView.do 2020-09-29 10:18:02.923 하도경 새말모임, 클린 로드→도로 살수장치, 블라인드 티켓→출연진 미공개 할인표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최근 방송은 물론 편의점, 식당에서도 기침이나 재채기로부터 특정 대상을 보호하기 위한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차단막인 ‘스니즈 가드(sneeze guard)’를 설치한 것을 흔히 볼 수 있다.기침이나 재채기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스니즈 가드'의 우리말 대체어는 '침방울 가림막'이다. [사진=쇼핑몰 무료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립국어원이 지난 18일~20일 열린 새말모임에서 ‘스니즈 가드’의 자치법규 속 어려운 한자어 우리말로 ‘순화’ /bbs/kor/1835/90768/artclView.do 2020-09-18 09:12:56.543 하도경 자치법규 속에 어려운 한자어가 도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우리말로 바뀐다.17일 전북도는 자치법규 상에서 바람직한 표준어 사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도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 시·군의 65개 자치법규 속 어려운 한자어 20개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정비용어에는 ‘전라북도 도립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등의 법규에서 예산 지출 등을 처리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계리’를 ‘회계처리’로 순화하기로 했다.또 건축 등 관련 자치법규에서 주료 쓰이는 ‘사력’은 ‘자갈’로 순화하는 등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정비할 예정이다.특 [우리말 톺아보기] 외래어 표기법 과 외국어 전사법 /bbs/kor/1835/90767/artclView.do 2020-09-18 09:11:02.2 하도경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서, 국어에 널리 쓰이는 단어는 ‘외래어’로, 국어에 널리 쓰이지 않는 단어는 ‘외국어’로 구분한다. ‘외래어 표기법’은 외국어에서 들어온 말을 한글로 체계적으로 적음으로써 우리말 사용자가 의사소통을 할 때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련된 방법을 말한다. 예를 들어 ‘커피숍, 커피숖, 커피샵, 커피샾’처럼 여러 개의 표기가 혼란스럽게 쓰이면 말글살이에서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커피숍’으로 표기하도록 규칙을 정한 것이다. 반면에 ‘외국어 전사법’은 국제음성기호(IPA)나 특정 글자 따위로 외국어의 말소리를 옮겨 적는 방법 [똑똑 우리말] 지리하다와 지루하다/오명숙 어문부장 /bbs/kor/1835/90075/artclView.do 2020-09-03 16:02:36.67 하도경 공식적으로는 장마가 끝났지만 연이은 태풍으로 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 자주 쓰는 표현으로 ‘지리하다’란 말이 있다.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방송과 신문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리하게 이어지는 장마로 기분이 우울하다’, ‘서로의 입장이 팽팽해 지리한 공방만 계속되고 있다’ 따위로 쓰인다.‘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같은 상태가 오래 계속돼 따분하고 싫증이 나다’란 의미로 ‘지리하다’를 쓴 것이다. 하지만 ‘지리하다’는 표준어가 아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지리하다’를 찾아보면 ‘지루하다’의 잘못이라고 나와 있다. 1988년 ‘소외계층’은 차별적 표현. ‘취약계층’으로 규칙 개정해야 /bbs/kor/1835/90073/artclView.do 2020-09-03 15:59:29.873 하도경 경기도 인권위원회, 평생교육국, 노동국 소관 자치법규 17건 개선권고[경기시사투데이] 경기도 인권담당관실이 평생교육국, 노동국 소관 자치법규 17건에 대해 인권 친화적 정비 개선을 권고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인권담당관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평생교육국, 노동속 소관 자치법규 53개를 점검하고 인권침해 및 차별적 요소가 있는 조항의 개선안을 마련, 경기도 인권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인권위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심의를 거쳐 이들 17건에 대해 인권 친화적으로 정비하도록 개선 권고했다.권고 내용을 살펴보면 인권위는 먼저 [쉬운 우리말 쓰기] ⑥ 어려운 정책용어, 국민 정책 관심도 떨어뜨린다 /bbs/kor/1835/89360/artclView.do 2020-08-19 10:30:26.06 하도경 공공기관과 언론·미디어에서 사용하는 어려운 공공언어로 국민이 겪는 불편이 크다. 여성신문사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공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펼쳐나간다.어려운 정책용어와 그 순화어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들은 실제 정부 기관에서 정책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10개의 제시어 중 8개를 ‘어렵다’라고 꼽았다. 반면 국립국어원(국어원)이 이를 순화한 10가지 용어에는 과반수가 ‘충분히 이해함’을 선택했다. 또한 일반인 수준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 표현은 국민의 정책 [쉬운 우리말 쓰기] ‘캐시 카우’는 ‘돈줄’로, ‘갭투자’는 ‘시세차익 투자’로 /bbs/kor/1835/89358/artclView.do 2020-08-19 10:27:02.463 하도경 ‘언팩’은 ‘신제품 공개’, ‘파킹통장’은 ‘거점통장’으로 [한국금융신문 김재창 기자] '언팩, 캐시 카우, 파킹통장, 갭투자' 한국금융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손잡고 진행하고 있는 ‘쉬운 우리말 사업’에서 첫 사례로 지난주(8월10~14일) 한국금융 홈페이지에 등장한 단어들입니다.위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도 더러 있을 것입니다. 대략적인 의미 정도만 짐작하는 사람도 물론 있을 것이고요.‘쉬운 우리말 사업’은 이처럼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지만 그 의미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 [똑똑 우리말] ‘맞히다’와 ‘맞추다’/오명숙 어문부장 /bbs/kor/1835/89048/artclView.do 2020-08-06 15:50:31.257 하도경 지난 5월 기상청의 예보대로라면 지금쯤 ‘적은 양의 비’와 함께 ‘역대급 폭염’이 이어져야 한다. 520억원이나 한다는 슈퍼컴퓨터 5호기조차도 빨라진 기후변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나 보다.기상청이 잦은 오보로 인해 여론의 질타를 받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999년 세계 기상의 날을 기념해 기상청이 만든 우산엔 ‘날씨 맞히기가 너무 힘듭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원래는 ‘날씨 맞추기가 너무 힘듭니다’라고 새겨졌다가 맞춤법에 맞게 다시 제작됐다고 한다. 기상 예보관들의 고충이 느껴지는 말이다.‘맞히다’와 ‘맞추다’는 각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bbs/kor/1835/89046/artclView.do 2020-08-06 15:46:49.207 하도경 며칠 전에 카카오 톡으로 문자를 받았다. 요즘 유행하는 노랫말인데 이해가 잘 안 되는 독자였던 모양이다. ‘너’와 ‘니’의 차이를 알려달라는 의미로 이해했다. 문: 너가 왜 거기서 나와?니가 왜 거기서 나와?네가 왜 거기서 나와?뭐가 맞나요? 라는 질문이다. 마찬가지로 요즘 “나라가 니꺼냐?”라는 문구도 많이 보인다. 여기서는 정치적인 문제를 논하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문장의 성분과 표준어 규정에 입각해서 설명하는 것만 하겠다. 설명하려고 하면 우리말은 참 어렵다고 한다. 한글로 쓰는 것은 쉬운데, 한국어는 문법과 존대어, 조사 [우리말 톺아보기] 마음의 창 /bbs/kor/1835/88616/artclView.do 2020-07-20 14:28:54.847 하도경 까치밥. 배우한 기자까치밥. 배우한 기자. 국가적 지위가 높아진 덕분에, 어느덧 한국어는 세계 속에서 소통하는 언어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자부심은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외국인을 보면 왜 한국에 왔고, 왜 한국어를 배우는지 의아해하는 한국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 질문에 대한 외국인의 답은 의외로 단순하다. 한국 드라마를 보다가 ‘잘 먹겠습니다’란 말에 이끌렸다는 것이다. 식사를 대접받은 후에나 먹는 도중에 하는 인사는 당연한 것이다. 이와 달리 먹기 전에 하는 인사야말로 음식을 준비한 이에 대한 진정한 감 [우리말 톺아보기] 물음표가 어색할 때 /bbs/kor/1835/88615/artclView.do 2020-07-20 14:19:32.227 하도경 영화 '너의 이름은.' 포스터.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문장부호는 글의 구조를 분명하게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하여 쓰는 부호이다. 이것도 한글맞춤법에 부록으로 포함돼 있는데 다른 규정보다 그렇게 엄격한 편은 아니다. 문장부호의 사전적인 뜻 그대로 글쓴이가 의미 전달을 위해 적절하게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문장의 끝에 쉼표를 쓴다거나 해선 안 되는데 반드시 지켜야 할 규정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문장부호를 지나치게 엄격하게 적용하면 오히려 어색해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물음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숫자놀이(3과 12) /bbs/kor/1835/86038/artclView.do 2020-06-09 09:21:06.4 하도경 우리말에서 숫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홀수(양을 상징하는 수)를 특히 좋아하고, 특별한 수를 꺼리기도 한다. 예를 들면 병원에 가면 4층이 없고, 홀수가 겹치는 날은 항상 행사를 한다. 1월 1일은 설날, 3월 3일은 삼짇날, 5월 5일은 단오 등과 같이 홀수를 좋아한다. 예전에는 숫자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어서 셋만 넘으면 많은 것으로 인정했다. 그것은 한자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한자로 많은 무리를 뜻하는 글자는 ‘중(衆)’이다. 하나(?)의 울타리(명(皿) 안에 세 사람(人人人) 이상 들어가 있으면 계수(計數) 개념이 없 [우리말 톺아보기] 유월에 담긴 어문 규정의 원리 /bbs/kor/1835/86037/artclView.do 2020-06-09 09:17:57.343 하도경 ⓒ게티이미지뱅크언어는 변화하는데, 대개 말소리가 먼저 변하고 글이 이를 따른다. 한자어도 예외가 아니어서 본음과 다른 음으로 변하기도 한다. 대표적 예가 ‘동네’인데 한자어 ‘동내(洞內)’에서 왔다. ‘ㄴㆎ 내’로 바뀐 ‘內’의 음이 이 말에서만은 ‘ㄴㆎ 네’로 바뀌어 고유어처럼 보이기도 한다.이처럼 한자어의 본음이 변하여 널리 퍼진 음을 ‘속음’이라 한다. 표준어 규정에서는 속음대로 쓰는 것을 표준어로 꽤 인정했다. 이에 따라 ‘宅(집 택)’은 ‘자택(自宅), 택배(宅配)’에서는 본음대로 쓰지만 ‘媤宅(시댁), 宅內(댁내)’에서는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주책바가지와 대포 /bbs/kor/1835/81839/artclView.do 2020-05-11 09:31:36.84 하도경 우리말을 강의하다 보면 재미있는 일이 많다. 수업 중에는 주로 학생들과 토론하는데 의견이 분분하고 엉뚱한 답도 많이 나온다. 그 중 하나가 ‘주책’이다. 주책이 있어야 좋은 것인지, 없어야 좋은 것인지 토론하면 엉뚱한 답이 많이 나온다. 싸가지(싹아지)도 마찬가지다. “싸가지가 있어야 좋은 것인지, 없어야 좋은 것인지?”를 놓고 토론하면 의견이 반반으로 갈린다. 한국어학과 학생 정도 되면 “싸가지는 있어야 좋은 것”이라고 답한다. 그것이 왜 그런 것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그 어원을 찾아 밝혀야 한다.오늘은 ‘주책바가지’에 대해서 살펴 [우리말 톺아보기] 언어의 첫걸음, 엄마 아빠 /bbs/kor/1835/81837/artclView.do 2020-05-11 09:29:43.75 하도경 ⓒ게티이미지뱅크 낱말의 소리는 그것이 지시하는 대상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우리가 주거하는 곳을 한국어로 ‘집’이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하우스’고 프랑스어에선 ‘메종’이라 한다. 스페인어는 ‘카사’, 러시아어는 ‘돔’, 힌디어는 ‘바완’, 아프리카 스와힐리어는 ‘니움바’다. 집과 하우스 사이의 언어적 연관성을 캐내는 일은 정말 부질없는데, ‘언어의 자의성’ 때문이다. 즉 집을 집이라 부르는 것은 무슨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이름이 붙었기 때문일 뿐이다.의성어는 소리를 흉내 내는 말이기 때문에 대상과 관련이 있다. 하 사회적 거리두기→잠시 서로 떨어져 있기 로 바꾸자 /bbs/kor/1835/77216/artclView.do 2020-03-26 16:58:27.43 하도경 여주시 "지역사회 감염은 경로불확실 감염으로 바꿔야"국립국어원·질병관리본부장·경기도 등에 공문 발송 사회적 거리두기→잠시 떨어져 있기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가 의미가 애매모호해 전달과정에서 이해하기가 어려운 코로나19 관련 용어 변경을 건의하고 나섰다.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경우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e)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 사이에 존재하는 친근하거나 소원한 감정적 거리'로 설명하고 있으나 현재 사용되는 실질적 의미는 '타인과의 물 [우리말 바루기] ‘삼가해’를 삼가 주세요 /bbs/kor/1835/77214/artclView.do 2020-03-26 16:54:38.52 하도경 “코로나19 발생 국가로의 해외여행을 삼가해 주세요.” “다수의 사람이 밀폐된 장소에 모이는 일을 삼가해 주세요.” “가능한 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해 주세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의해야 할 일이 많다 보니 이러한 글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 문장에는 잘못된 표현이 숨어 있다. 흔히들 언행이나 몸가짐을 조심해야 한다고 표현할 때 ‘삼가하다’를 활용해 ‘삼가해 주세요’와 같이 쓴다. 그러나 ‘삼가하다’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자체가 동사인 ‘삼가다’가 바르다. 어간이 ‘삼가하-’가 아 [우리말 톺아보기] 할아버지가 아니라도 “할아버지!” /bbs/kor/1835/76175/artclView.do 2020-02-26 15:54:14.87 하도경 “할아버지, 오늘 우리 병원 처음 오시죠?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신의 가족이든 아니든 일정한 나이의 사람들에게 두루 쓰이는 호칭어이다. ⓒ게티이미지뱅크 할머님, 아버님, 형님, 아주머니, 아가씨 등에는 공통점이 있다. 가족을 부르는 말이지만 가족이 아니어도 쓸 수 있는 말이란 점이다. “할아버지, 오늘 우리 병원 처음 오시죠?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라는 말을 집중하며 엿들을 한국인은 없다. 그런데 ‘뭐? 할아버지인데, 이름을 모른다고?’라고 이상하게 여길 외국인들은 많다. 영어에서 가족이 아닌 할아버지를 [우리말 바루기] 염병이 뭐냐고요? /bbs/kor/1835/75328/artclView.do 2020-01-31 12:07:29.637 하도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가며 국제 사회가 공포에 휩싸였다. 예로부터 전염병은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되고 빠르게 많은 사상자를 낼 가능성이 있어 두려움과 혐오의 대상으로 인식됐다. “염병하네”와 같은 욕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염병(染病)’은 원래 “마을에 염병이 돌다”처럼 쓸 수 있는, ‘전염병’을 뜻하는 말이다. 전염병 중에서도 ‘장티푸스’를 속되게 이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천연두·콜레라 등과 같은 전염병도 있지만, 그중에서도 장티푸스가 가장 무서운 병이었기에 ‘전염병’하면 ‘장티푸스’ [똑똑 우리말] 검정과 검정색/오명숙 어문부장 /bbs/kor/1835/75327/artclView.do 2020-01-31 12:05:40.013 하도경 “녹색 채소가 건강에 좋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들어서는 ‘검정색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정색’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의 효과 때문이다.” 윗글에서와 같이 ‘검은색’과 ‘검정색’을 혼동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검은색” 또는 “검정”을 “검정색”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바른 표현이 아니다. ‘검은색’은 ‘검다’의 활용형인 ‘검은’과 ‘색’으로 이루어진 합성어다. ‘검정’은 그 자체로 검은 빛깔이나 물감을 나타내는 명사다. 여기에 다시 ‘색’이란 말을 덧붙인 ‘검정색’은 바르지 않은 형태다 [우리말 톺아보기] 모르는 말이 주는 불편함 /bbs/kor/1835/75326/artclView.do 2020-01-31 12:03:11.737 하도경 공지의 목적을 되새겨 보면, 그 표현 때문에 읽을 이가 불편하거나 불이익을 겪으면 안 된다. 채용 공고에서 쓰는 정형화된 표현에 20대가 집중했다는 것은 독자로서의 불편함을 넘어 저항감으로 느껴진다. 사진은 2019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채용공고게시판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뉴시스 정보의 시대이다. 그런데 필요한 정보가 이해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불편할까? 작년 한글날 주간에 시민들과 함께 공공언어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공공기관 홈페이지, 신문 기사문, 대기업 공지문 등 일부를 골라, 기차역과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우리말 다듬기] 일본어 투 표현(2) /bbs/kor/1835/74938/artclView.do 2020-01-20 13:25:41.797 하도경 [우리말 다듬기] 일본어 투 표현(1) /bbs/kor/1835/74936/artclView.do 2020-01-20 13:24:26.033 하도경 [우리말 다듬기] 낯선 외래어, 외국어(2) /bbs/kor/1835/74935/artclView.do 2020-01-20 13:22:09.343 하도경 [우리말 다듬기] 낯선 외래어, 외국어(1) /bbs/kor/1835/74934/artclView.do 2020-01-20 13:20:31.637 하도경 [우리말 다듬기] 인종 차별 표현 /bbs/kor/1835/74933/artclView.do 2020-01-20 13:18:18.4 하도경 [우리말 다듬기] 장애인 차별과 속담 /bbs/kor/1835/74932/artclView.do 2020-01-20 13:16:04.167 하도경 [우리말 다듬기] 성차별 표현(2) /bbs/kor/1835/74931/artclView.do 2020-01-20 13:13:29.367 하도경 [우리말 다듬기] 성차별 표현(1) /bbs/kor/1835/74929/artclView.do 2020-01-20 13:02:29.163 하도경 [우리말 톺아보기] 이 말 써도 되나요? /bbs/kor/1835/74360/artclView.do 2019-12-26 16:51:32.61 하도경 ‘짜장면’을 복수 표준어로 인정한 배경에는 ‘규범과 실제 언어 사용의 차이로 인해 생겼던 언어생활의 불편을 해소한다’라는 부분이 컸다. 규범과 실제 언어생활의 사이에서 그 차이를 줄여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고 줄타기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티이미지뱅크국립국어원에서 최근 10년 동안 한 일 중에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바로 ‘짜장면’을 복수 표준어로 인정한 일일 것이다. 평소 말과 글에 별 관심이 없던 사람도 “이제 짜장면 써도 된대!”라는 말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대체 짜장면이 뭐라고 그전까지는 그렇게 맞지 않는 표기라고 두루치기 뜻은?...신기한 순우리말 어떤것이 있을까? /bbs/kor/1835/73420/artclView.do 2019-11-21 10:29:41.087 하도경 두루치기 뜻은?...신기한 순우리말 어떤것이 있을까? 두루치기가 실시간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순우리말이 화제다.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패밀리 특집' 2탄으로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맹활약 중인 김언중-김승현 부자가 출연했다.이날 멤버들은 순우리말 '두루치기' 뜻 맞히기에 도전했다.멤버들은 "깡패" "중개인" 등 오답을 연발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언중씨는 사업, 방송, 노래, 춤 살림까지 두루치기다"라며 힌트를 제공했다.김언중씨는 "모든 걸 다 잘 하는 팔망미인"이라고 외쳐 정답을 맞혔다.한편 방 [우리말 바루기] 겨우살이를 준비할 때 /bbs/kor/1835/73419/artclView.do 2019-11-21 10:24:18.153 하도경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봄·여름·가을을 지나 계절은 어느덧 겨울로 들어서고 있다. 계절이 들어간 다음 낱말 가운데 표준어가 아닌 것을 모두 고르시오. ㄱ.봄내 ㄴ.여름내 ㄷ.가을내 ㄹ.겨울내 우리말바루기를 열심히 보아 온 독자라면 정답을 골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여기에서 나오는 ‘내’는 ‘내내’를 뜻하는 말이다. ‘봄내’는 ‘봄 내내’, ‘여름내’는 ‘여름 내내’를 의미한다. ‘가을내’와 ‘겨울내’ 역시 ‘가을 내내’와 ‘겨울 내내’를 뜻한다. ‘봄내’와 ‘여름내’는 문제 될 게 없다. 정답은 ㄷ.과 ㄹ.이 찌아찌아 부터 피그미 까지… 지구촌 발음기호 된 한글 /bbs/kor/1835/73417/artclView.do 2019-11-21 10:22:20.533 하도경 조선일보 100년 기획 - 말모이 100년, 다시 쓰는 우리말 사전] [9] 한글, 소수민족의 문자가 되다찌아찌아족 한글 도입 10주년 시장·학교 등에 한글간판 내걸려… 배출한 한글 교육생만 2000여명 문자 없는 아프리카 피그미족은 고유 언어 '치뗌보' 한글로 표기 이곳 간판은 한글로 돼 있다. '까루야바루 국립 초등학교'부터 '까루야바루 시장'까지, 표지판부터 벽화까지 한글이 빼곡하다. '사랑해 당신을!'이라고 한글로 쓴 포토존도 있다.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族)의 최근 풍경이다. 찌아찌아족이 가장 많이 사는 부톤섬 “주문 도와드릴게요” 일상어가 된 엉터리 우리말 /bbs/kor/1835/72419/artclView.do 2019-10-28 11:39:34.757 하도경 “1만원이십니다” “앉으실게요”… 손님 공손히 대하려 어색한 존대 서비스업계 잘못된 표현 많이 써… 직원 “그런 말 안쓰면 오히려 어색”전문가 “바른 말과 밝은 표정이 중요” “총 1만 원이십니다. 결제는 어떻게 도와드릴까요?”23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커피전문점. 계산대 직원은 두 가지 메뉴를 주문한 직장인 조수진 씨(29·여)에게 이렇게 말했다. 조 씨가 결제를 마치고 잠시 뒤 주문 메뉴가 완성되자 이번엔 다른 직원이 조 씨에게 이렇게 알렸다. “고객님, 주문하신 메뉴 두 개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두 직원이 조 씨에게 건 똘기 뜻이 뭐길래 화제?...신기한 순우리말 어떤것 있나 /bbs/kor/1835/72418/artclView.do 2019-10-28 11:37:05.0 하도경 똘기 뜻이 뭐길래 화제?...신기한 순우리말 어떤것 있나똘기 뜻이 뭐길래? (사진=KBS) 똘기 뜻이 실시간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신기한 순우리말이 화제다.'똘기'는 채 익지 않은 과일이라는 뜻이다.또다른 순우리말인 능갈치다는 '교묘하게 잘 둘러대다' '교묘하게 잘 둘러대는 재주가 있다'라는 뜻을 지닌다. 한편 똘기와 능갈치다 이외의 순우리말은 다양한 것들이 있다.영미하다'는 '남의 비위를 맞추며 아첨하다'라는 뜻으로 순우리말이다.어린이 애니메이션 주인공 캐릭터로만 알고 지냈던 뽀로로는 단어에 뜻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 순화 시급한 일본어투 용어 50개 국립국어원, 한글날 앞두고 발표 /bbs/kor/1835/71643/artclView.do 2019-10-11 10:03:44.88 하도경 “종지부는 마침표로, 분빠이는 각자내기로, 망년회는 송년회로 바꿔 말하세요.” 국립국어원은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꼭 가려 써야 할 일본 어투 용어 5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국어원이 2005년 제작한 일본어투 용어 순화 자료집에 실린 단어 1100여 개 가운데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사용 빈도가 높은 표현을 선정했다. 순화가 필요한 일본식 한자어로는 구좌, 익일, 가불, 잔고, 고참 등이 뽑혔다. 국어원은 이 단어들을 각각 계좌, 다음날, 선지급, 잔액, 선임 등으로 고쳐 부르자고 제안했다. 일본적 느낌이 더 강 한글에 뿌리내린 일본어 잔재는? /bbs/kor/1835/71342/artclView.do 2019-10-02 11:44:54.193 하도경 오는 10월 9일은 573돌 한글날이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국경일이다. ▲10월 9일 573돌 한글날이 다가오면서, 한글의 정신을 다시 되새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훈민정음 위로 세종대왕상의 모습이 비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게양'부터 '소보로빵'까지 일상용어부터 순화해야 한글은 세계적으로 그 독창성과 과학성을 인정받으며 최고의 문자로 평가받고 있다. '총, 균, 쇠'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 [우리말 톺아보기] 때마침과 하필 /bbs/kor/1835/70924/artclView.do 2019-09-23 09:58:46.9 하도경 하필 수확기에 태풍이 불어닥쳐 배들이 바닥에 떨어졌다. 9일 오전 태풍피해 농민 일손돕기에 나선 천안시청 공무원들이 과수원 바닥에 떨어진 배를 한 곳에 모으고 있다. 천안시청 제공 이달 초 인터넷 뉴스에서 ‘한 남성이 화장실 문을 밀고 안쪽으로 들어서려는 순간 때마침 볼일을 보고 화장실에서 나오던 다른 남성의 얼굴이 화장실 문과 부딪혀 눈썹 주변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었다. 그런데 이 기사에 사용된 ‘때마침’이라는 부사어는 사건이 일어난 상황과 맞지 않은 표현이다. ‘때마침’은 ‘제때에 알맞게’라는 뜻을 트라우마 를 어떤 한국말로 고쳐쓸 만할까? /bbs/kor/1835/70700/artclView.do 2019-09-16 12:00:58.453 하도경 궁금한 우리말 이야기를 물어보시는 이웃님이 있습니다. 이웃님이 궁금해 하는 대목을 짚는 글월을 띄워 주고서 생각하니, 그분뿐 아니라 다른 여러 이웃님한테도 이 글월을 읽혀도 좋겠구나 싶어서, 이렇게 갈무리를 합니다.[물어봅니다]궁금한 낱말이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내신 외래어를 우리말로 순화한 책에서, '트라우마' 를 "마음속 상처" 또는 '생채기'로 바꿔 표현할 수 있다고 보았는데요. 현재 제가 독서 중인 코뿔소·코끼리 보호구역 관련 책에는 '트라우마'라는 단어가 대략 30회쯤 등장해요. 이렇게 자주 나오는 말을 "마음속 깊은 상처 [우리말 톺아보기] 아직도 ‘학부형’? /bbs/kor/1835/70437/artclView.do 2019-09-06 10:19:14.533 하도경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성균관대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에서 참석한 학부모(學父母)가 성균관대 자료를 보고 있다. 뉴시스 초등학생 때 학교에서 ‘학부형’ 모임이 있다는 안내문을 받고 아버지와 형이 학교에 와야 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런데 뒷날 보니 모임 참석자들이 대부분 어머니여서 어리둥절했다. 어린 시절이었지만 어머니들을 왜 ‘학부형’으로, 그 모임을 ‘학부형회’로 부르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학부형(學父兄)’은 ‘학생의 아버지나 형’이라는 뜻인데, 학생의 보호자라는 뜻으로 확대 [우리말 바루기] ‘널찍하다’와 ‘넓적하다’ /bbs/kor/1835/69874/artclView.do 2019-08-26 09:59:56.88 하도경 지난 주말 집 근처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의 견본주택 구경을 갔다. 창의적 설계로 다용도실이며 드레스룸 등이 기존 아파트보다 훨씬 넓게 꾸며져 있었다. 둘러보는 사람들도 저마다 공간 활용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밝혔다. “드레스룸이 널찍하게 만들어져 옷장이 따로 필요 없겠다” “다용도실이 넓직해 세탁기는 물론 김치냉장고까지 들어가겠다” 등의 이야기가 오갔다. 공간이 두루두루 꽤 넓을 때 이처럼 ‘널찍하다’ 또는 ‘넓직하다’고 쓰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소리 내어 말할 때는 [널찌카다]고 곧잘 발음하다가도 글로 쓸 때는 이처럼 ‘널찍하 다마→크기, 관개→물대기… 농업분야 일본 잔재 없앤다 /bbs/kor/1835/69628/artclView.do 2019-08-19 13:02:12.963 하도경 충남도는 지난 3월 지하수 이용률이 전국 평균을 웃돈다며 ‘공공 관정(管井)’을 정비하고 신규 관정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과정에서 언급한 관정은 우물을 뜻하는 한자어로 정부와 자치단체는 물론 농업인들도 흔히 사용해왔다. 관정은 한자어지만 일제 강점기부터 주로 사용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으로 순우리말인 우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경기도의 한 들판에서 군 관계자가 관정을 파고 있다. 관정(管井)은 일본식 한자로 충남도는 순우리말인 우물로 바꿔 사용하도록 홍보할 예 [우리말 바루기] ‘오지라퍼’는 알아도 ‘오지랖’은 모른다 /bbs/kor/1835/69509/artclView.do 2019-08-12 14:14:42.003 하도경 미주알고주알 캐고 다니며 남의 일에 간섭하는 사람, 염치없이 행동하고 참견하는 사람을 가리켜 요즘 말로 ‘오지라퍼’라 한다. ‘오지랖’에 사람을 뜻하는 영어 접사 ‘er’을 붙여 만든 신조어다. TV의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오지라퍼’라는 코너가 생기면서 이 말이 더욱 널리 퍼졌다. 신세대들에게 ‘오지라퍼’라고 하면 대부분 그 의미를 이해한다. 하지만 ‘오지랖’이 원래 무엇을 가리키는 말인지 물어보면 제대로 아는 이가 드물다. ‘오지랖’을 ‘오지랍’으로 적는 사람도 적지 않다. ‘오지랖’은 원래 웃옷이나 윗 美 버클리서 ‘맨홀’ 사라진다…“성(性) 중립어만 쓰기로” /bbs/kor/1835/69168/artclView.do 2019-07-23 13:09:52.5 하도경 앞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에서는 남성(man)과 구멍(hole)이 합쳐진 맨홀(Manhole)은 정비구멍(Maintenece hole)으로, 자매나 형제(Sisters and brothers)는 형제자매(siblings)로 대체된다. 한 사람을 지칭하는 대명사를 쓸 경우라도 그(he)나 그녀(she)가 아닌 그들(they)이라는 대명사를 사용해야 한다. 2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버클리 시의회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실시된 1차 투표에서 특정 성별을 연상케 하는 단어를 성중립적 표현으로 바꾸는 조례를 만장일치로 가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우리말 비튼 야민정음 , 파괴냐 진화냐 /bbs/kor/1835/68955/artclView.do 2019-07-16 10:16:40.463 하도경 '야민정음'은 기존의 말을 비슷한 형태의 다른 표기로 바꾸는 것에서부터 90도 또는 180도 뒤집거나 압축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만든다. 멍멍이를 '댕댕이', 귀엽다를 '커엽다' 식으로 바꾼 게 대표적 사례다. ‘야민정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식품기업 팔도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인 ‘괄도네넴띤’이 논란을 증폭시켰다. ‘팔도비빔면’을 비슷한 형태의 다른 글 전 세계 고교·대학 ‘한국어’ 바람…유학생 유치 ‘마중물’ 기대 /bbs/kor/1835/68703/artclView.do 2019-07-08 12:43:50.347 하도경 K-pop 인기 타고 글로벌 언어로 부상…28개국 1495개 초·중·고교에서 공부UC버클리·토론토대·조지워싱턴대 등 105개국 1368개 대학 한국어·문화 강좌·전공과정 개설 中 '탐방' 등 파격 서비스, 日 ‘아시아 대표’ 이미지로 자국 언어 학습자 ‘모시기’ 승부한국은 K-pop 통한 접근 한계…“정부 행·재정 늘려 해외 ‘한국어’ 전공자 국내 대학 유도” 한국학 강의 제공 상위 30개국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전 세계의 한류바람이 한국어 배우기 열풍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대학으로 발길을 유도해야 한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우리말 톺아보기] ‘열병’의 발음 /bbs/kor/1835/68490/artclView.do 2019-07-01 12:19:55.21 하도경 가축방역 관계자들이 5월 31일 오후 강원 접경지역인 양구군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검사를 위해 돼지 채혈을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생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북한까지 확산되면서 국내 돼지 농가에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그런데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서 ‘열병’의 표준 발음은 ‘[열뼝]’이 아닌 ‘[열병]’으로 되어 있다. ‘열병’처럼 ‘병’ [우리말 바루기] ‘맘스스테이션’은 ‘어린이승하차장’으로 /bbs/kor/1835/68489/artclView.do 2019-07-01 12:16:46.503 하도경 요즘 아파트 단지 입구 등에서 ‘맘스스테이션(Mom’s Station)’이라 적혀 있는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지어진 아파트에 이러한 표기가 많다. 엄마가 아이의 통학버스를 기다리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대체로 이렇게 부른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시민들에게서 성차별 언어와 바꾸어 쓰고 싶은 말을 신청받았다. 시민들이 제안한 사항 가운데 10개를 선정해 ‘서울시 성평등 생활사전 언어편 시즌2’를 발표했다. 그중 첫째로 이 ‘맘스스테이션’이 꼽혔다. 의미를 알기 어려운 데다 꼭 엄마만 좀이 쑤시다 어원, 곤충 좀벌레에서 유래… 왜 이런 표현을 썼을까? /bbs/kor/1835/68050/artclView.do 2019-06-19 11:10:08.437 하도경 사진=연합뉴스TV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좀이 쑤시다’의 뜻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1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는 성북구 정릉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인 이현규 씨는 ‘좀이 쑤시다’에서 좀의 의미하는 것을 묻는 문제를 받고 치골이라고 대답했지만 정답은 ‘좀벌레’였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좀이 수시다’는 ‘마음이 들뜨거나 초조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다’는 뜻으로, 곤충의 이름인 ‘좀’에서 유래했다. 좀이란 좀과의 곤충으로 몸의 길이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