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1834
- 글번호
- 63700
- 작성일
- 2019.03.11
- 수정일
- 2019.03.11
- 작성자
- 장혜원
- 조회수
- 249
필수 부사어 / 띄어쓰기에 관한 질문
우리는 (영화관에) 가기로 했다 나는 (그녀에게) 달려갔다 사람들은 (쌀로) 술을 빚는다 () 는 모두 필수 부사어에 해당되나요? 그 일밖에/일 밖에 또 할 일이 없었다. 그밖에/그 밖에 또 할 일이 없었다. 일월쯤/일 월쯤 십사회/십사 회 그는 나를 알은체도 안 한다/알은 체도 안 한다 어떤 것이 올바른 띄어쓰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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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띄어쓰기
안녕하십니까?
문법적 견해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영화관에', '그녀에게'는 필수 부사어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을 술을 빚는다'와 같이 써도 문장이 성립되므로 '쌀로'는 필수 부사어로 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그것 이외에는’의 의미라면 조사 '밖에'의 쓰임이므로 붙여 씁니다. 보이신 표현에서는 모두 '그 일뿐이다', '그뿐이다'의 의미로 보이므로 이때는 모두 붙여 쓰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참고로, 조사 '밖에'의 의미가 아니라 '그것 말고도' 정도를 뜻한다면 '밖'을 띄어 씁니다.
'일월쯤'으로 붙여 씁니다.
'십사 회'로 띄어 씁니다.
'알은체'가 한 단어이므로 '알은체도 안 한다'로 붙여 씁니다.
고맙습니다.
kor201920 2019-03-11 09:39: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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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다, ~받다김지나 2019-03-18 09:19: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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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부탁드립니다문지원 2019-03-04 10:12:45.71